2021-03-30
기본적으로 무드등 기능이 들어가게 되면, 블루투스 스피커인데 무드등 기능이 들어갔다라고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, 캔스톤 GX-201의 경우 무드등 + 스피커 기능 두 가지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의 블루투스 스피커겸 무드등이었던 것 같습니다. 조명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오히려 집에서 사용하던 전구를 이용하는 무드등보다 나은 점이 있었고, 음질의 경우도 캔스톤 답게 깔끔하게 튜닝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네요. 무엇보다도 나무다리로 되어있는 형태라 그런지 책상 위에 올려놓았을 때 공간을 훨씨 멋스러운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주었다고 생각합니다.